SKT USIM 교체 오늘 상황 04.28
SKT USIM사태로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중
일단 어제 근처 대리점에 전화함
어제는 이미 다 나가서 내일 1시에 오면 가능할 듯할것같다고함
오늘 집에서 준비하는데 있나하고 전화했는데 전화 안받음^^
그와중에 뭐 예약하는 게 있대서 일단 예약도 검
혹시나해서 12시40분쯤 도착
이미 줄 서있넹?
나도 같이 줄 섬
근데 알고보니 예약줄
오늘 분량 다나갔데
뭐...짜증은 조금 나지만 어쩔 수 없지.. 내가 예약을 한게 아닌걸
예약을 해놓을것을.. 안일했다
근데 사실 그 대리점 직원분들이 다 친절해서 뭐라고 못한것도 있음
대리점 직원들이 무슨죄야... 위에서 사고치고 자기가 한 일도 아닌거에 열심히 뒤처리중인데
그래서 이왕 줄선거 예약에 접수하면서 직원분한테 물어봄
"제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는데 이거랑 그 예약이랑 뭐가 더 빨라요?"
직원분이
"이게 훨씬 빠릅니다.
저희도 그 사이트 접속이 안되요"
하심...
하.....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쭈욱 기다리기만 할뻔?
도대체가 이게 돌아가는게 사태수습의 과정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게 맞는가 어이없음
아오...
어쨌든 예약은 걸었으니 연락오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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