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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처음 맞는 폭설

Treewood92 2024. 11. 27.

진짜 오늘 폭설은 이제까지의 폭설과 결이 좀 달랐다.

눈이 내려서 가시거리가 없는 건 처음 봤잖아...

 

근데 그와중에 외출을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밥먹으러 파스타집 갔는데 네이버에는 영업중이라고 해서

지하철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열심히 걸어서 갔는데

내부사정으로 쉰대...

 

파스타를 먹으려고 했었으니까 파스타집 근처에 먹었던 집을 가려고 

다시 열심히 걸어서 지하철 다른 출구쪽으로 갔더니 공사판이 있네?

영원히 문 닫음 이슈

 

또 근처에 괜찮은 집 찾으니까 하나 알려주는데 겁나멀어..

근데 일행이 먹어야겠다고 해서 걸어감

 

올때는 버스타고 돌아왔음

다시 지하철역까지 걸어갈 엄두가 안나는 폭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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