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TF vs 해외 ETF, 세금 차이 정리
ETF 세금, 국내와 해외는 어떻게 다를까?
ETF는 투자하기 쉽고 분산도 되지만, ‘세금’은 복잡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ETF vs 해외 ETF의 세금 구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히 알고 투자해야 수익률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1. 기본 구분: 국내 ETF vs 해외 ETF
구분 | 국내 ETF | 해외 ETF |
---|---|---|
상장 시장 | KRX (코스피, 코스닥) | NYSE, NASDAQ 등 (직접 매수) |
대표 예시 | KODEX 200, TIGER 미국S&P500 | VOO, QQQ, VT 등 |
과세 항목 | 배당소득세 | 양도소득세 |
공제 혜택 | 세액공제 없음 | 연 250만 원까지 공제 |
과세 시점 | ETF를 팔든 안 팔든, 이익 발생 시 자동 원천징수 | 연 1회, 직접 신고 (5월 종합소득세) |
✔️ TIP: TIGER 미국S&P500은 국내 상장된 ‘해외 ETF 추종 상품’으로, 국내 ETF 취급됩니다.
2. 국내 ETF 과세: 배당소득세 (15.4%)
- ETF 매매차익이 생기면 자동으로 15.4% 원천징수
- 배당 수익도 같은 세율 적용
예시: 국내 ETF를 100만 원 투자해서 20만 원 벌었을 경우, → 20만 원 × 15.4% = 30,800원 세금 자동 공제
※ 연 2천만 원 초과 배당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3. 해외 ETF 과세: 양도소득세 (22%) + 250만 원 공제
- 해외 ETF는 양도 차익에 대해 22% 세금 부과
- 하지만 1년에 25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
- 직접 5월에 양도소득세 신고해야 함 (직접 신고)
예시: 해외 ETF로 500만 원 차익 → → 500만 원 - 250만 원 = 250만 원 과세 대상 → 250만 원 × 22% = 55만 원 세금
✔️ 단, 매매 손실이 있으면 손익통산 및 이월공제 5년 가능
4. 추가로 알아둘 포인트
- 📌 환차익 과세: 국내 ETF는 환차익에 세금 없음 / 해외 ETF는 환차익 포함 과세
- 📌 해외 ETF 배당세: 미국 원천징수세(15%) → 국내 세금과 별도
- 📌 계좌 영향: 국내 ETF는 ISA, 연금계좌에 넣기 좋음
📌 요약 정리
- 국내 ETF는 → 배당소득세 15.4%, 자동징수
- 해외 ETF는 → 양도세 22%, 연 250만 원 비과세
- 세금 복잡한 게 싫다면 → 국내 ETF 먼저 시작
- 세금 아끼고 고수익 노린다면 → 해외 ETF + 직접 신고
🔍 자주 묻는 질문 (FAQ)
Q. 국내에서 해외 ETF를 살 수 있나요?
A. 네.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 계좌만 있으면 QQQ, VOO 등 직접 매수할 수 있습니다.
Q. TIGER 미국S&P500도 해외 ETF인가요?
A. 아니요. 이름은 해외지만, 국내에 상장된 ETF라서 국내 ETF 세금 구조입니다.
Q. 해외 ETF는 세금 신고를 꼭 해야 하나요?
A. 네. 1년에 1회,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다만 손실만 본 경우는 생략 가능합니다.
💡 마무리 한줄 요약
ETF 세금 구조를 알면 수익률도, 전략도 달라집니다.
국내 ETF는 간편하게, 해외 ETF는 똑똑하게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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